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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뉴스 읽기 [김태형 감독의 퇴장/김원중 110SV/전미르/반즈] 본문
"퇴장 당할 줄 알았지만... 이겼으니까" 김태형 감독은 왜 퇴장을 불사할 수밖에 없었나
- 김태형 감독의 퇴장에 대한 인터뷰
- 구승민의 1군 선수단 합류 (1군 등록 X)
김태형 감독님의 항의는 찬스를 계속해서 놓친 선수단의 집중력을 높이고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생각한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감독님의 퇴장 이후, 정훈의 적시타로 역전, 승리하였으니 성공한 전력이었다.
이제는 선수단이 하나되어 승리를 목표로 단결된 모습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길 바랄 뿐이다.
지금 우리 팀은 2군에 보내야 할 선수는 많은데 1군에 올릴 선수가 없어서 팬의 입장에서도 답답한 상황이다. 그래서 매일같이 퓨처스 리그 기록도 보고는 있지만 구승민은 블론 소식만 접할 뿐이었다..
더블 헤더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불펜 투수가 필요한 상황일텐데 당장 내일이 아니더라도 구승민이 콜업이 된다면,, 좋은 모습 보여주고 이때까지 아쉬웠던 것들을 떨쳐내길 바란다.
'110세이브' 장발 클로저의 자신감,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승부"
- 김원중의 110SV 인터뷰
4월 17일 경기에서 김원중의 투구를 보며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 팀에 한 명밖에 없는 클로저가 이렇게 무너져버리면 우리팀 문단속은 누가 해주나 무서웠다. 당장 구승민은 상동에 가 있고 김원중은 2세이브 2패였으니 FA 2인방을 내년에 어떻게 해야할까부터 시작해서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지냈다.
그리고 4월 19일 김원중이 올라올 때 불안했다. 하지만 땅KK로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고 110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김원중의 인터뷰대로 남은 시즌에는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매 경기마다 보여주길 바란다.
3. 롯데 불펜의 희망이 된 신인 전미르...평균자책점 0.77 배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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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이닝 3실점 KKKKKKKKKK → 4전5기 첫 승' 롯데 좌승사자, "사직 응원 열기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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